• 최종편집 2024-04-16(화)
 
5.18 광주 민중항쟁 40주년 맞아 서명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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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청년회(회장 정종해)는 지난 17일 오후 4시~5시 30분 평택역 광장에서 5.18 광주 민중항쟁 40주년을 맞아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종해 회장과 회원 8명이 참여하여 5.18 민중항쟁을 기록한 사진을 전시했으며, 시민들에게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평택청년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의 청년단체들과 연대하여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위한 온라인 청원운동, 21대 국회의원 면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청년회 정종해 회장은 “40년 전 광주에서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이 광주시민들을 헬기 총격으로 살상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상을 밝혀 처벌해야 한다”며 “광주시민들의 5.18 민주정신을 배우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창립한 평택청년회는 ▶새시대 청년상 확산 ▶청년들의 올바른 공동체 정신 확립 ▶민족의 자주와 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노력 ▶각계각층과 연대하여 민주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회칙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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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청년회,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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