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긴급돌봄 학생 맞춤형 교육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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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가사초등학교(교장 김년봉)는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여 경기도교육청 비대면 원격교육 선도학교로서 쌍방향 원격수업, 학년별 학습꾸러미 제공, 안전하고 따뜻한 긴급돌봄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함께, 희망(H.O.P.E)의 날개를 펴는 행복한 아이(I)’라는 교육 비전을 실현하는 혁신학교인 가사초등학교는 원격수업에 맞게 학년별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1인 1태블릿 PC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가정 학습지, 슬로리딩 도서, 학년 권장도서, 수업 보조자료, 학습준비물 등이 담긴 학습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부하여 학습 지도 및 피드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돌봄에 전교생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학급 담임교사가 학습을 지도하고, 오후에는 학년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년봉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전교생 등교 전까지 가정과 학교에서 기본학습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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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가사초등학교, 비대면 원격교육 성공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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