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많은 학생 생활하는 학교 특성상 철저한 방역 실시

신학기 맞아 학교 내 모든 감염 가능성 사전 차단
 
 
교육부 코로나.jpg
 ▲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을 발표하는 유은혜 장관
 
 교육부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진환자가 증가하는 등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2월 21일부터 대응조직 본부장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하는 ‘코로나19 교육부 대책본부’로 확대·재편하여 가동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교육부 대책본부’ 내 ‘유·초·중등대책단’에서는 신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유·초·중등학교 학교 방역 소독, 휴업 등 학사일정 조정, 시·도 교육청의 예방 및 대응을 지원한다.
 
 ‘대학 및 유학생대책단’에서는 대학의 방역 및 중국 입국 유학생 지원을 위한 대책 수립과 입국 학생 현황 관리, 학사 관리 등을 종합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밀집해 생활하는 학교의 특성상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학교 내 모든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신학기 교육현장 코로나19 대책 논의를 위해 시·도 교육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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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코로나19 예방 대응 및 지원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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