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000년 설립 이후 1,881명에 16억3천만원 지원
 
 
평안밀레니엄.JPG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명예이사장: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구자현, 이사장: 이보영)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제이앤제이 6층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수원지검 평택지청 구자현 지청장과 검찰 관계자가 참석했고, 장학재단에서는 이보영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이사들과 장기지원장학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관내 31개 고등학교에서 추천했으며,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1인당 매월 20만원씩 36개월간 총 72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자현 평택지청장은 격려말에서 “오늘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들은 일반장학생들과는 달리 장기간 지원받는 장학생들로, 어느 장학재단에서도 좀처럼 볼 수 없는 독특한 장학제도의 수혜자”라며 “장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아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재단 이보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평안장학재단은 2000년 설립이후 무려 1,881명에 16억3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면서 “평택의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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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장기지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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