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젊은 학생들 지역사회 기반으로 세계 배워 나가야”
 
 
소파 특강.JPG
 
 지난해 2월 평택에 부임한 김인국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평택고등학교에서 1월 2일~15일까지 열리는 유엔 영어 겨울 캠프(UN English Winter Camp)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9일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인국 센터장은 이날 유엔 영어 겨울 캠프에 참가한 평택고 1학년생 24명을 대상으로 국립사범대생으로서 교사의 꿈을 접고 외교관이 된 사연, 외교관이 되기 위한 공부 방법, 외교관으로서 해외에서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세우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평택 지역 문화유적들을 답사한 경험,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민군관계 증진 노력 경험을 소개하면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세계를 배워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인국 센터장은 지난해에도 특강을 통해 한광고(4.17), 평택대학교 미국학과(5.7), 태광고(5.15), 한국관광고(5.16)와 평택고(7.5)에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과 도전의식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평택 소파(SOFA, Status of Forces Agreement: 주한미군지위협정) 국민지원센터는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으로서 2016년 9월 개소한 이래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대국민 상담, 유관기관과의 협력구축,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교류증진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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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국 평택 소파 국민지원센터장 “평택고 영어 겨울 캠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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