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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史로 보는 ‘도시화와 발전과정 - 남평택지역 변천과정 ①’
작성일 : 20-01-02 15:37    
1차 통복시장, 군청, 경찰서, 농협 입지 택지개발사업 진행

‘1989년~1992년 비전 제1지구’ 두 번째 택지개발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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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남부지역 도심 전경 <2019년>
 
 1953년 평택지역 최초로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됐다. 제1차로 통복리·비전리·평택리·신대리 일원(서측으로는 신대리의 경부철도, 북측으로는 비전리의 평택중학교, 남측으로는 평택동의 역 앞, 동측으로는 성동초교)의 면적 846,430㎡가 대상이 됐다. 사업지구는 남평택지역 근간을 이룬 평택 통복시장, 평택군청(읍사무소), 평택경찰서, 농협 등과 평택성동초등학교, 평택종합고등학교, 평택중학교 등이 입지하는 택지개발사업이 ‘토지구획정리사업법’에 의해 개발됐다.
 
 1977년 평택 제2토지구획정리사업은 비전리 및 합정리 일원(서측으로 1지구와 경계, 평택역과 남측으로는 평택버스터미널과 합정동 국도 38호선에서 3블록 하단, 동측으로는 한전) 면적 518,504㎡에 약 6년에 걸쳐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지구에는 버스터미널, 전신전화국(K.T), 한전, 평택여자고등학교 등이 입지해 있었다. 1987년에서 1992년 사이 개발된 합정 제1지구는 평택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택지개발사업이었다. 대한주택공사에서 시행했으며, 면적 190천㎡를 개발해 소형 아파트를 건축한 뒤 임대(영구)를 시행한 서민 주택사업이었다.
 
 1993년, 평택 제3토지구획정리사업은 합정리 일원 조개터 마을이다. 면적 239,666㎡를 ‘토지구획정리사업법’에 따라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지구는 시가지 중심부와 근접해 있으나 장기간 미개발로 낙후됐던 자연 상태의 기존 취락지를 개발한 사업으로 지구 남측은 조개터 마을이, 지구 동측은 전답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남평택지역에서 두 번째 시행한 택지개발사업은 1989년에서 1992년까지 시행한 비전 제1지구 택지개발사업이다. 위치는 현재의 국도 1호선 남측으로 통복천에서 시청 뒤편 뉴코아 주변까지 약 747천㎡를 한국토지개발공사가 개발했다. 택지개발사업으로 그동안 국도 1호선의 통복동과 평택역 앞으로 통과해 안성천으로 이어지던 국도 1호선의 경로가 변경되고 시가지 동측 뉴코아 백화점이 입지하게 됐다.
 
 비전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1990년부터 1992년까지 제1지구 택지개발과 시행시기가 비슷하다. 위치도 연속적이어서 1개의 택지개발사업으로 보이기도 한다. 면적은 약 174천㎡의 작은 택지개발사업이다. 비전 1·2지구 택지개발에 힘을 얻은 한국토지공사는 비전1·2지구 동측의 연접한 과수원 160천㎡을 비전 제3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하고자 건설부에 신청했으며, 그 지역에 대해 평택시는 건설부에 자체개발을 요청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택지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았다.
 
 평택시공영개발사업소는 세교동 일원 평택공단조성사업(현 평택산단)으로 평택여자고등학교 뒤편 약 534,162㎡의 산업단지를 도시계획법에 의해 조성했다. 1990년 1월 5일 공업단지조성사업 결정 및 지적 승인을 받아 1993년 12월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참고문헌: 평택시사(평택시사편찬위원회 펴냄)> ※ 다음호(525호)에서는 ‘남평택지역 변천과정 ②’가 이어집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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