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기념관 건립 실천 활동 힘 있게 추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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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원 회장
 안재홍 기념사업회 강지원 회장은 2019년 민세 항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안재홍기념사업회 활성화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다.
 
 강지원 회장은 “정장선 평택시장님과 평택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안재홍 선생 정신 선양에 힘쓰는 기념사업회가 2020년부터 기념관 건립 등의 실천 활동을 힘 있게 추진하기 바란다”면서 12월 20일 열린 민세이사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지원 회장은 2010년부터 민세상 심사위원,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부터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와 사법고시 수석합격 후 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으로 공직 활동했다.
 
 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 초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한국프르메재단 이사장, 타고난적성찾기 국민실천본부 대표, 자살예방대책 추진위원장 등으로 왕성한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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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재 명예교수
 또한 올해 제10회 민세상 학술연구부문 수상자인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도 민세기념관 건립 추진 기금으로 5백만 원을 후원했다.
 
 정 교수는 “안재홍 연구자로서 평택시가 지원하는 민세상 수상을 뜻을 되새기며 민세선생의 정신을 반영하는 기념관 공원 건립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후원의 이유를 밝혔다.
 
 정윤재 교수는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대학원을 거쳐 미국 하와이대에서 안재홍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민세 연구 최고 권위자이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2020년 초부터 평택시등과 협조해 안재홍기념관 건립 전국지역추진위원회를 조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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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회장·정윤재 교수, 안재홍기념관 건립추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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