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안재홍 항일운동 100주년 맞아
 
 
민세학술 발간.jpg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는 평택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재홍 항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평택시의 지원으로 민세학술연구총서 9권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애국부인회 참여 인물연구(선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제9권은 올해 8월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와 ‘평택시’가 공동으로 기획한 제12회 민세학술대회의 결과물을 정리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민세 안재홍이 1919년 4월 11일 수립한 상해임시정부의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밀결조직이었던 청년외교단 애국부인회 사건으로 수난을 당한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민세는 1919년 11월 27일 연병호, 김마리아, 황에스더 등과 함께 체포되어 대구 감옥에서 1차 옥고를 치렀다.
 
 이번 9권 집필에는 김인식 중앙대 다빈치교양대학 교수(안재홍), 조은경 독립기념관 학예연구관(연병호), 황민호 숭실대 사학과 교수(김마리아), 윤정란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교수(황에스더) 등 해당 분야 전문연구자가 참여했다.
 
 안재홍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책을 지역사회 각계와 항일운동기념사업회, 독립운동사 연구단체, 각급 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7902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민세학술연구 총서 9권 발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