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권오성 회장 “군 선교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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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선교 활성화를 강조하는 국장연 권오성 회장
 
 국군장로연합회(회장: 예비역 육군 대장 권오성 장로, 이하 국장연)에서는 12월 7일(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군중앙교회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정기총회, 3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신임 한국군종목사단장 김종은 목사가 ‘물 대신 불을 구한 엘리아’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군 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자각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군장병과 군복음화를 위해, 국군장로의 사명완수와 연합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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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을 하고 있는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담임목사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추진 결과와 감사보고 및 군 선교 협력을 위해 2020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3부 특강에서는 인하대 교수 겸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담임목사가 ‘국가와 교회의 관계’를 주제로 정부에 대한 국정 추진방향과 기독교인들의 하나님의 뜻에 대한 사고와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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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를 하고 있는 한국군종목사단장 김종은 목사
 
 국장연 권오성 회장은 “금년도에 특별히 국방부와 육군장로회가 창립되어 신임장로 28명을 포함해 562명의 국장연 회원들이 군 선교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군종목사단을 중심으로 군인교회 장로들의 사명인식과 군 선교 활성화 및 군인교회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도로 정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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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정기총회 1부 예배   

 한편 국군장로연합회는 올해 9월 21일 국방부장로회와 육군장로회가 창립됨으로써 육, 해, 공, 해병대가 연합하는 국군장로 연합체로 거듭났으며, 이를 토대로 각국 장로회와 더불어 군선교와 회원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변화를 추진하고, 한국장로총연합회와 민간 군선교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의 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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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로연합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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