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이은우 이사장 “협동과 연대의 가치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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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민재단 창립 7주년 기념사진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에서는 지난 4일 저녁 6시 30분 평택시 죽백동 소재 ‘동네바보라운지’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부 창립 7주년 기념식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와 2부 노래하는 사람 ‘임정득’ 땡큐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서현옥 도의원,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을 당협위원장, 이용식 평택예총 회장, 신은주 평택대학교 총장과 시민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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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은우 이사장
 
 이은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이음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평택시민재단이 시민들을 대신해 운영을 할 뿐 시민들의 공공재”라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장애인을 위한 열린 마음, 공공을 위한 나눔과 참여로 만들어졌기에 더욱 의미가 있고 아름다운 공동체의 새로운 전망을 보여주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이음터는 장애인들의 소소한 행복과 꿈꾸는 하루를 여는 시설로, 민주성·투명성·공공성을 핵심가치로 모두가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시설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착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공감,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 해결책을 찾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토대로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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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부터 이음터 이종찬 센터장, 김민수·임아영·박세미 직업훈련교사
 
 이음터 소개에서는 이종찬 센터장과 박세미, 임아영, 김민수 직업훈련교사 소개 및 12월 2일부터 이음터 운영 시작과 이용인(훈련생) 모집을 설명했으며, 오는 2020년 1월 중순 시민들을 초대해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찬 이음터 센터장은 “이음터는 사람과 사람을 잇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고 마을과 시설을 잇고 사회활동·직업활동을 이어주는 공간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위해 직업훈련교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인 이음터는 평택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 욕구 해소 및 훈련에서 고용까지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자립과 재활을 위한 시설로, 평택시 도일로 257(도일동 44) 1층(257.85㎡, 78평)에 소재해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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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재단, 창립 7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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