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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6 15:40
지영희 명인의 전통음악을 퓨전으로 즐기는 에스닉콘서트
▲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지영희국악관’ 공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연말을 맞아 지영희 명인의 전통음악을 퓨전으로 즐기는 에스닉콘서트(민속음악)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진행되며, 지난 22일에는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600여명에게 지영희 명인의 전통 음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악 특성화 학교인 오성면 창신초교 ‘사물놀이팀’과 협연과 27일 오전 10시에는 포승읍 내기초교 체육관에서 ‘지영희국악관현악단’과 협연, 12월 20일, 24일 오전 11시에는 K6 캠프험프리 부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을 통해 시민이 향토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문화 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관광과(☎ 031-8024-32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