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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식 수필가·시조시인, 퇴임문집 3권 출간
작성일 : 19-11-05 13:34    
본보에 10년째 ‘세상사는 이야기’ 연재 중

퇴임 앞두고 학교발전기금 5백만 원 기탁
 
 
조하식 수필가 증명사진.jpg 본보에 10년째 ‘세상사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조하식(한광고 교사, 사진) 수필가·시조시인이 <말의 씨>, <스승은 제자의 길>, <교실의 예수님> 등 3권의 퇴임문집을 출간했다.
 
 조하식 수필가·시조시인은 1956년 태어나 온양온천에서 자랐으며, 현재 한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월간에세이>를 거쳐 <한맥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고, <창조문학>을 통해 시조시인에 등단했다.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며 제자들의 교육에 헌신해온 조하식 수필가·시조시인은 앞서 신앙산문집 <주님과 동행한 오솔길>, <생각만큼 보이는 세상>, 시조집 <손기척 knock>, 수필집 <수필은 나의 벗>, <글로 낚은 보람>, 기행집 <글로 남긴 지구촌 여정①②>, 시편집 <축복송>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퇴임문집 수상집 <스승은 제자의 길>에는 ▶첫째 마당 ‘꿈꾸는 교실’ ▶둘째 마당 ‘설레는 다명관’ ▶셋째 마당 ‘스승은 제자의 길’ ▶넷째 마당 ‘장애인을 향한 예의’ ▶다섯째 마당 ‘돌아본 교직생활’을 담았으며,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보낸 세월을 회고하면서 교직생활을 돌아봤다.
 
 묵상집 <교실의 예수님>에는 ▶첫째 마당 ‘창조 세계 이야기’ ▶둘째 마당 ‘내 마음의 선악과’ ▶셋째 마당 ‘교실의 예수님’ ▶넷째 마당 ‘아베 마리아’ ▶다섯째 마당 ‘성도가 꿈꾸는 교회’를 담았다. 이 문집에서는 죽어가는 영혼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전도와 저자의 십계명 소개 및 성경에 근거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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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하식 수필가·시조시인 퇴임문집 3권
 
 시조집 <말의 씨>에는 짤막한 길이에 묵직한 시대를 담아 지킬만한 가치를 책무라고 여기는 저자의 생각이 담긴 시조 77편이 일곱째 마당으로 나뉘어 수록돼있으며, ‘스스로 풀이’라는 소제목으로 자작시를 해설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조하식 수필가·시조시인은 “뒤돌아보니 줄곧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보낸 세월이었다. 1983년 봄부터 시작해 2020년 벽두까지 떠맡은 책무에 더해 자초한 고초를 죄다 잊을 수는 없다”면서 “의욕이 앞선 탓에 시행착오 또한 일일이 헤아리긴 어렵다. 다만 제가 꿈꾸던 교실은 아니었으되 마냥 책만 보는 바보를 양산하지 않으려 애쓴 궤적은 얼마큼 남겼다고 자부한다”고 퇴임문집 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임을 앞둔 조하식 수필가·시조시인은 최근 아들 혼례를 가족과 소수 가까운 지인에게만 알려 간소히 치렀고, 퇴임에 즈음해 학교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20년 동안 해마다 장학금 100만원을 학교에 기탁해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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