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정장선 시장 “교육지원 통해 행복교육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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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공교육 강화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은 2016년부터 매년 증가해 2020년도에는 2016년 대비 58.2%가 증가한 356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56개 학교를 대상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을 통해 97건(383억 4천3백만원) 사업을 신청 받았고, 10월 31일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72건(350억 4,400만원)의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학교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면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쾌적한 학교 시설 환경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에 우선을 두고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및 학교시설 개선 사업과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및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행복교육도시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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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교육경비 보조금 356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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