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화엄종 대표 사찰 부석사 및 소수서원 탐방
 
 
상록평생학교.jpg
▲ 세계문화유산 소수서원을 탐방한 성인학습자들 
 
 지역 성인평생학습에 힘써온 평택시민아카데미 ‘상록평생학교(교장 이한칠)’에서는 지난 10월 31일(목) 경북 영주로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택시,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현장학습은 의상대사가 세운 화엄종의 대표 사찰 부석사와 한국 최초의 서원으로 퇴계 이황이 수학했던 소수서원, 도너츠공장, 인삼시장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상록평생학교 성인학습자들은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며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한칠 교장은 “늦은 나이에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성인학습자들이 현장 탐방을 통해 우리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6년을 맞이한 ‘상록평생학교’는 평택지역 유일의 성인문해·초중등학력 인정기관으로 ‘비문해자가 없는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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