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장면접 통한 취업경쟁력 분석 “취업준비 동기부여”
 
 
국제대 견학.jpg
 ▲ 국제대학교 전경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는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10월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전자계열) 협력회사 채용한마당 견학에 재학생 2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협력회사협의회가 청년구직자들에게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 경영지원, 설비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에는 삼성전자 우수협력사 58개사를 포함한 총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한 재학생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컴퓨터공학과 및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 200명을 선발하여 사전 이력서 완성 및 면접 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 당일 해당 학과 교수들과 함께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전자계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실제 채용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면접과 함께 ‘취업토탈솔루션’을 통한 취업경쟁력 분석, 면접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심현보(2학년) 학생은 “삼성전자 협력회사가 이렇게 좋고 많은 줄 몰랐다”면서 “앞으로 기업에 대한 이해와 직무능력을 높여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익 대학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는 “재학생들은 협력회사를 대기업 하청업체 정도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입사지원 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협력회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취업준비에 나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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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삼성협력회사 채용한마당’ 재학생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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