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특별체험활동 및 공동체 활동 통해 우정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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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와 오산에어베이스 유스센터(센터장 Kerry Oberg)가 공동 추진한 ‘한미청소년교류캠프 Making Good Friendships(이하 캠프)’가 지난 12일~13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평택 및 외국 청소년 30명이 참여하여 K-6(캠프험프리) 미군부대탐방, 지역연계 및 특별체험활동(펀아처리, 허브체험, 한복체험), 바비큐파티, 공동체 활동 등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외국 참가자 Quara Ruton(여, 14) 학생은 “첫날은 서먹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 친구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캠프가 자주 있어서 한국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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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참가자 김동우(15) 학생은 “영어는 내신과 듣기평가를 위한 과목이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짧은 교류캠프였지만, 나의 편견과 상식을 깨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 참가자 학부모 Mrs. Trish Campbell(Camp Humpheys)씨는 “무엇보다도 한미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전모임부터 진행, 캠프 후 배웅까지 안전하게 캠프를 진행해준 청소년문화센터의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4회기의 초등 2회차, 중등 2회차에 걸쳐 마무리가 됐다”며 “다가오는 11월 2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캠프 결과보고회를 통해 캠프 참가자 및 가족과 함께 지난 캠프의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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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미청소년교류캠프 4차 중등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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