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자주독립 지키기 위한 방법은?’ 주제로 4.19민주묘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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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YMCA(사무총장 소태영)에서는 지난 12일(토) 13기 어린이역사기행단 SAY 6차 캠프를 진행했다.
 
 어린이역사기행단 SAY는 ‘hiStoty Activity Youth’의 약자로 사전적 ‘말한다’의 뜻이며, ‘역사의 현장을 자신이 직접보고 해석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 한다’라는 의미가 있다.
 
 이번 캠프에는 역사기행단원(초등2~6학년) 34명이 참여하여 ‘자주독립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을 주제로,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이준열사묘, 근현대사기념관, 국립4.19민주묘지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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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단원들은 순국선열 이준 애국지사의 묘역이 있는 초대(初代)길을 따라 걸으며 열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겼으며, 이어 가까운 곳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을 방문해 개항 이후 제국주의 열강들의 침탈에 맞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일어난 민중들인 동학농민군의 움직임부터 일제강점기, 광복 및 민주주의가 오기까지의 과정들을 해설과 함께 살펴봤다.
 
 오후에는 4.19혁명기념관에서 상영되는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4.19혁명에 대한 내용을 살필 수 있었으며, 안장된 묘지와 기념탑을 둘러보며 참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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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YMCA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번 탐방에서는 자주독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주제를 가지고 자주독립과 열강들의 침탈에 맞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일어난 동학농민군 움직임, 일제강점기, 광복, 민주주의가 오기까지의 과정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많은 초등학생들이 어린이역사기행단에 참여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3기 어린이역사기행단 마지막 7차 캠프는 오는 11월 9일(토) 진행된다. 평택YMCA는 2020년 제14기 어린이역사기행단 SAY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초등학교 2~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YMCA 청소년교육부(☎ 031-681-3081)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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