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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9 13:45
한국어과정 연수생 400여명 위한 범죄예방 특강
평택대학교 국제교류협력원(원장 오일환 교수)은 지난 6일 평택경찰서(서장 장한주)와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을 위해 ‘평택경찰서와 함께하는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육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평택대학교 한국어과정 연수생 약 400여명으로, 한국문화와의 차이에서 올 수 있는 범죄행위와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특강을 통해 범죄행위 예방법을 청취했다.
특강에 참여한 어학 연수생 딘티화(베트남) 학생은 “베트남에서는 범죄로 볼 수 없는 행위가 한국에서는 범죄로 취급되는 행위임을 특강을 통해 배웠다”며 “이번 특강이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국제교류협력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평택경찰서와 연계하여 유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