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생협 조합원, 마을주민, 시민이 함께한 열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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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두레생협에서는 지난 8월 30일 세교도서관 앞마당에서 ‘2019 생생골목축제 두레랑 놀장’ 축제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두레랑 놀장’은 2.1지속가능연구소와 세교도서관의 후원으로 두레생협이 있는 세교동을 중심으로 400여명이 넘는 생협 조합원, 마을주민, 평택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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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박은경 평택두레생협 이사장 개회사, 유현미 평택시립도서관 관장,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황재순 이사장,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축하인사에 이어 4개 축제마당인 ▶보장(공연, 볼거리) ▶하장(체험, 놀이) ▶먹장(먹을거리) ▶지르장(플리마켓, 벼룩시장)이 진행됐다.
 
 두레생협 오카리나 동아리의 연주로 시작된 ‘보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매직쇼’, 동네아이들의 ‘우쿨렐레’, 리코더 연주가 빛난 세실리아 어린음악대,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마틸다 뮤지컬중창단, 학부모로 이루어진 블루북스토리의 ‘그림자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사장을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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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아이들을 위한 경기남부생태연구소 ‘생태체험’, 놀이하는 사람들 ‘전래놀이’, 생협 조합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진행한 ‘신발 던지기’와 ‘페트병볼링’, 평택공동육아 느티나무어린이집 ‘양말목 직조매트’, 세교도서관 ‘책저금통 만들기’, ‘과자봉지 만들기’, ‘책표지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벼룩시장’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부스도 시민들이 많은 관심 속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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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생협 관계자는 “동네에서 주민, 생협, 도서관과 함께 참여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마을축제 두레랑 놀장은 해를 갈수록 다양하고 풍성한 재미 속에 참여자가 늘고 있다”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좀 더 발전된 골목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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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두레생협 ‘2019 생생골목축제 두레랑 놀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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