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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3 17:04
이사무엘 목사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라’ 설교
▲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는 목회자 일동
안성시 기독교 총연합회(회장: 김양중 목사, 이하 안기총)는 지난 8월 11일(일) 오후 3시 30분 안성중앙성결교회(송용현 목사시무)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연합사 군종감 이사무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74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안기총 회장 김양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박종석 장로 대표기도, 최기창 장로 성경봉독, 안성중앙성결교회 특별 찬양이 진행됐다.
▲ 설교하고 있는 군종감 이사무엘 목사
이어 UN군사령부, 한미 통합사령부, 주한 미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특전사 통합 군종감 대령 이사무엘 목사가 등단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라’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사무엘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이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대한민국을 세워주시고,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이루게 하셨다”면서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이루게 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함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특별찬송하는 안성중앙교회 임마누엘찬양대
이어 증경회장 이명섭 목사 헌금기도와 남기홍 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류승빈 목사가 ‘평화통일과 나라의 안전을 위하여’, 노성철 목사가 ‘안성시의 단체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최인수 목사가 ‘안성시 복음화를 위해’, 김기현 목사가 ‘경기도 성평등 조례 재개정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기도를 가졌다.
▲ 연합예배에 참석한 안기총 소속 성도들
특별기도 후 총무 박종식 목사 광고, 삼일교회 진민현 목사의 ‘예수 사랑, 안성 사랑’ 선창 및 양영호 목사 축도로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