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주청환 목사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위해 봉사”
 
 
제일감리교회.jpg
 ▲ 첫 예배를 갖고 있는 성도들
 
 평택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주청환)는 지난 6월 30일 평택시 통복동 소재 구 예배당에서 마지막 예배를 드린 후 7월 7일 오전 11시 평택시 동삭로 소재 새 예배당에서 1,800여 명의 성도가 첫 예배를 가졌다.
 
 이날 주일예배에서 주청환 목사는 ‘예수님 만나기 이전과 이후’라는 주제로 설교를 통해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으로 동삭로에 1만명 시대 새 성전을 건축하게 됐다”면서 “교회가 지역을 섬기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힘 있게 전하자”고 말했다. 
  
제일감리교회2.jpg
 ▲ 평택제일감리교회 외부 전경

 평택제일감리교회는 1951년 11월 경기도 평택읍 산지촌 천혜보육원 뒤편 한 성도의 가정에서 12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렸으며, 그 후 평택시 평택1로 69로에 교회부지를 마련하여 건축했다.
 
 2005년 4월 주청환 목사가 제9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제2의 교회 부흥 발전을 위한 1만명 성도를 목표로 평택시 동삭로(281)에 새 예배당 부지를 마련하여 6월 28일 대지 4,620㎡에 새 성전을 완공했다.
 
 평택제일감리교회는 지하 1, 2층에는 주차장(230면)과 기계실, 중앙관제실 식당 등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400석 규모 예배실, 교회사무실, 지상 2층에는 각 교회학교 찬양대실, 노인학교, 지상 3층~4층에는 2,100석 규모의 예배실과 방송실이 구비되어 있다.
 
제일감리교회3.jpg
 
 평택제일감리교회 주청환 담임목사는 “지난 68년 동안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 하고 복음을 전하면서 동삭로에 제2의 부흥을 목표로 1만명 성도가 운집하는 새 성전을 건축하게 됐다”며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고 세계선교에 이르기까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제일감리교회 건축위원들은 “지난 2년 동안 교회를 건축하면서 사고 없이 무사히 건축이 완공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성전 입당예배는 오는 2020년 3월 21일 가질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2816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제일감리교회, 1만명 성도 향한 동삭로 시대 열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