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그린선언서 작성 및 환경 위한 실천 행동 가져
 
 
흥사단 캠프.JPG
 
 평택안성흥사단(공동회장 최홍성·이규업)에서는 7월 26일~28일 2박3일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남 거창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평화생명감수성을 위한 ‘2019년 청소년 으랏차차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공동으로 그린선언서를 작성하여 생명평화를 다짐하면서 환경을 위한 실천행동으로 ▶개인 텀블러 이용하기 ▶일회용품 쓰지 않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휴대전화 및 TV 전자제품 줄이기 등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고 생명 평화를 위한 자발적 불편함을 경험했다.
 
 또한 청소년평화활동 및 몸짓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자기표현을 하면서 관계를 맺는 시간과 월성 우주창의과학관에서 체험활동과 자연 속에서 짚 라인을 즐기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흥사단 캠프2.JPG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이연재(태광고2) 학생은 “평소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서는 긴장해서 말도 떨리고 대화도 잘 하지 못했는데 캠프에서 많은 활동으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2박 3일 동안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서윤(장안대1) 지도교사는 “작년에는 참가자로 참여를 했었지만 올 해는 지도교사로 참여를 하게 되어 많은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흥사단 ‘청소년 으랏차차 캠프’는 평택시의 후원으로 올해 16년차를 맞는 평화생명감수성 향상을 위한 캠프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서클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표현과 의사소통은 물론 참가자들이 신뢰를 형성하여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캠프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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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흥사단, ‘2019 청소년 으랏차차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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