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고인정 교장 “학생들이 배운 것을 지역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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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글로벌스타 꿈의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13일(토) 반지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발표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발표회’는 그동안 꿈의학교에서 배운 재능들을 지역에 환원하는 활동으로, 글로벌스타 꿈의학교 학생들은 3년째 반지마을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스포츠스테킹, 마술, 방송댄스, 동요합창 등을 선보였고, 손 마사지법을 배워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마사지를 실시했으며, 난타 동아리 ‘소리나래’ 특별공연과 이의준 마술사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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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글로벌스타 꿈의학교 고인정 교장은 “꿈의학교 아이들은 배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배운 것을 지역에 환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소중한 경험은 지역사회의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글로벌스타 꿈의학교는 평택국제교류협회(대표 고인정)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9 경기 꿈의학교 공모사업을 받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10시~12시까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일반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뽐내며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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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글로벌스타 꿈의학교 “반지마을요양원 공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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