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직접 체험하는 시간 가져
 
 
청소년의회.JPG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라온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라온고등학교 학생들은 ‘평택시 혐오표현 예방교육 의무화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모의 의회를 진행하는 등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평택시의회 김승남 의원과 곽미연 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가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상대방에 대한 설득과 토론을 통해 결정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학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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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라온고등학교 청소년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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