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30㎞/h 마크 새겨진 ‘어린이 보호 가방 안전덮개’ 배부
 
 
어머니폴리스연합단.jpg
 
 평택시는 지난 16일 어머니폴리스연합단(단장 이지혜)과 함께 동삭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 캠페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어머니폴리스연합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정장선 시장과 참석자들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밤과 빗길에도 어린이들이 안전 보행할 수 있도록 1학년 학생들의 가방에 스쿨존 제한속도 30㎞/h 마크가 새겨진 ‘어린이 보호 가방 안전덮개’를 직접 씌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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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덮개를 씌우고 있는 정장선(오른쪽) 평택시장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발전의 초석인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동시에 운전자에게도 스쿨존 주행 시 규정 속도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어머니폴리스연합단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 캠페인을 통해 7개 학교에 시범적으로 배부한 가방 안전덮개의 효과를 분석해 스쿨존 교통사고율 경감 등 효과가 입증되면 추가 제작하여 배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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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머니폴리스연합단과 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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