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직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직업가치관 습득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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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에서는 지난 6월 19일(수) 안일중학교, 청옥중학교를 대상으로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JOB학사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로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일정들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직업가치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JOB학사전’은 주제별 진로활동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직업가치관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진로 계획의 수립을 도와 청소년기 올바른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12시 실시된 안일중학교 진로의 날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시행중인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영상크리에이터(유튜버), 웹툰작가, 특수분장사, 홀로그램아티스트, 청소년지도사 총 5개의 직업군의 직업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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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지애(영상크리에이터) 강사는 “학교를 졸업하고 학교에서 강의하는 것이 오랜만이어서 매우 떨렸지만,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소통하면서 강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인 신유진 청소년지도사는 “직업인과의 만남수업을 통해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직업군을 만나 소통하고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JOB학사전’은 안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청옥중(7/11)에서 직업인과의 만남을 갖고 11월에 사후교육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공공프로그램,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 031-683-699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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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청소년문화의집, 도곡중·안일중·청옥중 ‘JOB학사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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