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한미청소년 30명 문화교류 통해 우정과 신뢰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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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2일(토)~23일(일) 진행된 ‘2019 한미청소년교류캠프 Making Good Friendships’ 초등 1차 숙박형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와 S.O.S Pyeongtaek(운영자 Ms. Lanae)이 공동 추진한 이번 캠프에는 평택 청소년 15명과 외국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K-6(캠프험프리) 미군부대 탐방, 지역연계 및 특별체험활동(펀아처리, 숲 체험, 습생식물체험, 한복체험), 바비큐파티, 공동체 활동 등의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우정과 신뢰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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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참가자 Cole Mabry(남, 11) 학생은 “숲 체험에서 무봉산을 오르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알게 되어 알찬시간이었고, 저녁으로 맛있는 보쌈과 김치는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다음 캠프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 참가자 서예성(서재초4) 학생은 “처음으로 미군부대에 가서 미국친구들과 볼링을 치고,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마치 미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이런 캠프가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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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정(평택크리스천외국인학교) 캠프 지도자는 “참가자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몸은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 2차 캠프(8월 31일~9월 1일)는 7월 22일부터 모집하며, 중등 캠프는 9월(9월 28일~9월 29일)과 10월(10월 12일~10월 13일)에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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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19 한미청소년교류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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