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요리교실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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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과학을 삼킨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을 삼킨 요리교실’은 요리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는 ‘초콜릿 퐁듀를 통해 융해, 응고 원리에 대해 이해하기’, 5월에는 ‘샌드위치를 통해 지층에 대해 이해하기’, 6월에는 ‘도넛 요리과정을 통해 팽창에 대해 이해하기’ 수업을 진행했으며, 아동과학요리 최미란 강사와 제빵기능사 최용화 강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예서(송화초3)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던 수축과 팽창에 대해 배워 신기하고, 도넛을 만들면서 재미있고 맛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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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과학요리 최미란 강사는 “평소에 과학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도 요리활동을 통해 쉽게 과학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최정이 청소년지도사는 “과학을 삼킨 요리교실은 매 분기마다 대기자가 20명씩 생길정도로 인기 있는 강좌”라며 “7월부터 9월까지는 머핀(팽창), 눈꽃빙수(얼음결정), 피자(열의전달) 수업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을 삼킨 요리교실’은 매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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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청소년문화의집, ‘과학을 삼킨 요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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