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특강 및 체험 통해 직업 정보 제공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직업특강 및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 ‘꿈나래’를 진행하고 있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직업체험프로그램 ‘꿈나래’는 송화초등학교와 섬기는 팽성 지역아동센터에 사격선수, 경찰관, 소방관, 제과연구원, 운동선수, 요리사, 특수분장사 등의 다양한 직업특강 및 체험을 통해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하는 총 18회기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노성미 초등학생은 “평소에는 잘 몰랐던 사격선수, 제과연구원, 특수분장사 등의 직업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최정이 청소년지도사는 “직업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팽성지역 초등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알고 큰 꿈을 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꿈나래’는 올해 6월 중으로 마무리 하며, 내년에도 진행 할 예정이다. 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