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일일 시의원 되어 지방의회 기능 및 역할 직접 체험
 
 
시의회 청소년의회.JPG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9, 3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송북초등학교와 진위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29일에는 송축초등학교 학생들이 ‘초등학교 앞 불량식품 판매 금지에 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30일에는 진위고 학생들이 ‘1회용 플라스틱 규제 조례안’을 안건으로 모의 의회를 열고 진행하는 등 일일 시의원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홍선의 시의원은 “시민의 봉사자인 시의원이 되어 시민의 복리 증진과 평택시 발전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우 시의원은 “청소년의회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 등 많은 것을 배워 평택시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의회를 개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에는 4월부터 7월까지 9개 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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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송북초·진위고 청소년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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