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청소년, 지역주민, 미군 100여명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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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토)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조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자원봉사동아리 ‘런닝맨’, 행사기획동아리 ‘효울림’,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저스’, 문화교류기획단 ‘파미레도’, 멘토멘티동아리 ‘TMI’ 동아리가 연합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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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먹거리부스(미니햄버거, 미니김밥, 화채, 떡볶이, 빙수), 체험부스(모기퇴치팔찌, 바디미스트, 페이스페인팅), 놀거리(물총게임, 풍선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축제를 운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하세진(비전고1) 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최한 행사인 만큼 보람이 크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미군들도 같이 즐겨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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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동아리 ‘런닝맨’ 조가람(평택여고2) 단원은 “매년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을 위하여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해 가장 많은 청소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화교류기획단 ‘파미레도’ 이혜인(효명고3) 단원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축제를 즐기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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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이지숙 관장은 “이번 행사는 팽성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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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청소년문화의집 “썸머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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