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캐리커처 주제로 주민, 미군가족, 관람객 4천여 명 참여
 
 
마토예술제 성료.jpg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 마토예술제가 지난 25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K-6 구 정문)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컬러와 캐리커처를 주제로 지역주민, 미군가족, 관람객 4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마토예술제는 국적·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정쇼핑로 노면개선 공사와 예술인광장 공사로 인해 행사장소 섭외부터 난항을 겪어 진행이 불투명했으나,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예술인광장 공사로 인해 사라진 무대는 안정쇼핑로 내 식당 ‘EPIC’의 테라스를 활용하여 버스킹, 팝페라, 재즈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예술인광장 좌측 골목에는 인도의 홀리축제를 모티브로 한 홀리존(Holi-Zone)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누구나 형형색색의 파우더를 던지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에 평택에서 처음 선보인 홀리존은 입구부터 내부까지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의 중앙에는 캐리커처 작가들의 라이브 드로잉과 관람객들의 얼굴을 벽에 그려주는 드로잉쇼가 진행됐다.
  
 이번 마토예술제는 ‘팽성상인연합회’, ‘팽성 전의경 향우회’ 등의 지역단체와 ‘EPIC’, ‘Joey’s Club’, ‘Jay’s Computer&Hobby Mart’, ‘Game stop’, 등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시민과 주한미군의 상생 축제로 거듭났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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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캐리커처 파티 ‘마토예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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