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고인정 대표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기회 많아져야”
 
 
글로벌스타 꿈의학교.jpg
 
 평택국제교류협회(대표 고인정)는 지난 5월 18일(토) 오전 10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평택 글로벌스타 꿈의학교’의 시작을 알렸다.
 
 ‘평택 글로벌스타 꿈의학교’는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일반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면서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의 장뿐만 아니라 사회통합의 장이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평택 관내 초등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평택 글로벌스타 꿈의학교’의 운영 및 교육과정 전반에 관한 설명회를 듣기 위해 참석했다.
 
 ‘평택 글로벌스타 꿈의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자기주도적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과정이며,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교육과정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본국의 놀이문화를 직접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활동을 통해 내마들잔치, 찾아가는 발표회, 현장체험활동, 성장발표회를 진행한다.
 
 평택국제교류협회 고인정 대표는 “2년간 많은 성과를 냈고, 무엇보다도 학생 당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기회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글로벌스타는 3년째 지속되는 꿈의학교로, 2018년에는 꿈의학교 인증기관이 되었으며,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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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교류협회, ‘글로벌스타 꿈의학교’ 개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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