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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3 11:43
우호도시 중국 닝보시 청소년들과 문화체험 교류 캠프 진행
▲ 2016 한중일 청소년국제교류캠프 단체사진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우호 도시인 중국 닝보시 청소년과 평택 청소년이 함께하는 ‘2019 평택시청소년국제교류캠프’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17세~19세 청소년 및 고등학교 1~3학년, 12명으로, 우호도시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의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기 위한 청소년 교류활동이다.
캠프는 국내활동(7월 22일~7월 26일)과 해외활동(8월 5일~9일)으로 진행되며, 문화체험, 지역탐방, 홈스테이(가족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캠프 담당자 김주호 청소년지도사는 “3년 만에 진행되는 캠프인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호 도시 교류캠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를 참고하여 접수하면 된다.
해외 활동의 숙박과 체험비는 무료이고, 항공료(유류세 등)는 자부담이다. 참가는 청소년문화센터(☎ 031-646-5405)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