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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0 14:06
저학년부문 김은교, 고학년부문 김주현 최우수상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는 지난 18일(토) ‘2019 영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 프로그램인 스타칼리지의 초등학교 1학년 6명 학생들이 준비한 어바웃 미를 시작으로 총 22명이 사전 원고심사 통과 후 대회에 참여했다.
친구, 꿈, 민주주의, 한글 등 자유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 심사는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원어민, 한어민 강사, 오산미군부대(K-55) 유스센터장이 맡아 언어의 전달력, 유창성, 태도, 문장의 구성력을 평가했다.
열띤 경쟁 속에 ▶저학년부문 최우수상: 김은교(가내초3), 우수상: 정세리(세교초1), 박혜연(서재초2) 학생이 선발됐으며, ▶고학년부문 최우수상: 김주현(용이초6), 우수상: 신영찬(용머리초6), 장려상: 송하연(용이초6)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고학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주현(용이초6)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받아서 기쁘다”면서 “소통의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도와준 청소년센터의 마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앤더슨 심사위원은 “외국어인 영어를 유창하게 발표하는 참가 학생들의 능력에 놀랍다”며 “청소년문화센터의 수준 높은 영어강좌 및 강사들과 학생들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대회 담당자인 유혜라 청소년지도자는 “말하기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한 단계 상승시켜줄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