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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7 14:27
시민과 함께 도서관·책읽기 미래 그려보는 공론화 장
평택시도서관은 5월 2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늘의 도서관을 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과 책읽기의 미래를 그려보는 2019년 도서관 정책 포럼 ‘인공시대의 책읽기 : 같이 읽고 함께 살다’를 개최한다.
‘인공지능시대, 책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필요한가?’란 질문에서 출발한 이번 포럼에서는 ▶김은하 독서교육 전문가 <독자를 이해해야 변화가 가능하다> ▶이대건 고창 책마을 해리 대표 <읽고 쓰고 펴내기, 도서관 출판 전성시대> ▶이진우 성북문화재단 도서관 본부장 <성북구, 한책을 말하다!> 순으로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장혜진(죽백초 교사) ▶장은주(한책 도서선정위원장) 2인과 함께 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평택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일상 속의 도서관, 마을 속의 도서관, 소통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정책 포럼 참가 접수는 전화(☎ 031-8024-5499)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031-8024-549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