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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4 14:38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문화공간 제공
(사)평택안성흥사단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1일 다시 문을 열었다.
129㎡ 규모로 새로 꾸며진 도서관은 이용률이 낮았던 동아리실 2곳을 확장하여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토론, 책 읽어 주는 동아리를 모집 운영하여 독서문화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소모임 장소, 문화공연, 청소년들의 방과 후 놀이터 등으로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화의집 자치조직 동아리 자올아이 김예인(평택여고2) 학생은 “우리 문화의집에 스터디카페가 만들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강좌 수강생 학부모는 “넓고 쾌적하게 바뀐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평작은도서관은 문화의집 2층에 위치해 있으며, 2개의 열람실과 2,000여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궁굼한 사항은 문화의집(☎ 031-656-2633~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