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 공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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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광회, 이하 기계공고)는 5월 3일 1학년 교실에서 ‘2019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감성이 담긴 카네이션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강사 20명이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각 가정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손 편지와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기계공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학부모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 오유경 학부모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카네이션 및 미니 디퓨져(향수)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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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방에서 올라와 학교생활을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나가면서 집 생각도 많이 나고 주말에도 학과공부 및 기능사 준비 관계로 부모님을 자주 뵙지 못해 죄송했다”며 “부모님께 손 편지와 카네이션 꽃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회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표현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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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가족 사랑이 담긴 카네이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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