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재 통해 백제 역사 접근
 
김희태 지음 / 휴앤스토리 펴냄 / 204쪽 / 13,000원
 
 
신간소개.JPG
 
 문화재를 통해 백제의 역사를 조명해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본지 전문필진으로 활동 중인 김희태 소장(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의 신간 『이야기가 있는 백제: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은 보다 쉽게 백제의 역사를 접근할 수 있는 대중서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책은 크게 ▶우리는 백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백제의 시기 구분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 ▶문화재를 통해 백제를 떠올리다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읍을 중심으로 한성백제와 웅진백제, 사비백제 시기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백제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김 소장은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삼천궁녀처럼 백제의 왜곡된 역사 인식을 거론하며, “누구나 쉽게 백제의 역사를 접근할 수 있는 책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재를 통해 누구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집필 소감을 밝혔다.
 
 김준혁(한국사 전공) 한신대학교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단순히 문화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하지 못한 주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를 풀어내고 있다”고 평했다.
 
 김성태 경기문화재단 수석연구원은 “유적과 유물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백제 유적 답사서로 손색이 없다”는 추천의 글을 남겼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1067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간소개] 이야기가 있는 백제: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