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황은아 피아니스트 ‘구덩이에서’ 주제로 꿈과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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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하고 있는 황은아 피아니스트 
 
 사단법인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안수집사)는 지난 23일(화) 오후 2시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청소년 비전축제를 개최했다.
 
 신다솜 음악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한국관광고등학교 청소년 비전축제는 황은아 교수(피아니스트, 조선대학교 외래교수)가 ‘구덩이에서’라는 주제로 자신이 12년간 독일에서 유학생활 중 좋은 스승과 만남을 통해 그녀의 꿈인 연주가의 삶을 살 수 있었다고 말하며, 구덩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쓰임 받았던 요셉처럼 구덩이를 잘 지나가기를 응원한다고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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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강의와 더불어 베토벤의 월광,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을 연주해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신다솜 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강의를 통하여 꿈과 비전을 심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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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사단법인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태광고, 진위고, 은혜고, 한국관광고, 한광고, 한광여고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학총장, 대학교수, 개그맨, 유명 성악가 등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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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고등학교, 제13회 청소년 비전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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