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녹색소비자연대, 중고 교복 세탁·수선해 저렴하게 판매
 
 
교육청 중고교복.jpg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과 녹색나눔터(평택녹색소비자연대)는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청소년문화센터 지하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학부모의 교복 구입비 지출을 경감하고, 물자 절약 및 재활용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 중고교복2.jpeg
 
 평택교육지원청의 지원 하에 교복은행 위탁운영기관인 평택녹색소비자연대는 접수된 중고 교복을 세탁·수선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복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고 품질이 좋아서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도연 교육장은 “이번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학부모님의 교복 구입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들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 보호의 주체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8605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교육지원청, ‘녹색나눔터 교복 물려주기’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