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2월 21일(목)~22일(금)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녹소연 교복.jpg
 
 평택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현태, 이하 평택녹소연)는 2월 21일(목)~22일(금) 양일간 청소년문화센터 탁구장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제14회 평택시 중·고교 교복 물려주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구입 및 판매하며, 자원을 재사용한다는 취지를 살리고 있다.
 
 특히 평택교육지원청이 교복 세탁비를 지원하여 보다 깨끗하고 산뜻한 교복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녹소연 교복2.jpg
 
 시중 교복가격의 10%로 책정된 교복은 세탁과정을 거치며, 교복 접수부터 집중 판매하는 날, 교복 정리 등 일련의 과정은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 이뤄지며,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교복은행을 운영하는 녹색나눔터(☎ 031-654-4998)에서 지속적으로 교복을 접수·구입할 수 있다.
 
 평택녹소연 관계자는 “2018년 행사 수익금을 오성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고, 올해에도 교복 수익금을 교육기관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졸업하면 필요 없어지는 교복이지만 재사용으로 교복의 가치를 높이고, 지구자원을 절약하는데 동참한다는 의미로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교복접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녹색소비자연대(☎ 031-654-4998)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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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녹색소비자연대, 제14회 중·고교 교복 물려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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