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2019년 학생 승마교실에 총 5천8백만 원 예산 지원
 
 
승마교실.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소년들에게 기본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수양으로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학생 승마교실에 총 5천8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학생 승마교실은 10회에 걸쳐 전문 승마장에서 강습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다소 낯선 동물일 수 있는 말과 친숙해지는 수업부터 진도에 따라 빠른 걸음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도 학생 승마교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강습비의 70%를 지원하여 체험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지난해에 이어 체험활동에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보험료까지 70%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인 만큼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하겠다”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승마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승마체험교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서 지원하는 학생 승마교실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월 21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을 해야 하며, 관련 심사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학교차원에서 지정한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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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초·중·고생 대상 승마체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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