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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11 16:27
12월 15일~21일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사)경기민예총 평택지부에서는 오는 12월 15일~21일까지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2018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른 시선으로 세상보기’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평택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세상과 소통하고 상상력을 발굴하여 희망을 품기 위해 마련됐다.
‘다른 시선으로 세상보기’ 꿈의학교는 청소년들의 친숙한 매체인 카메라와 사진을 활용한 경험 중심의 시각예술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시각문화와 건강한 이미지의 의미 및 자기 주도적 표현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자아 존중감은 물론 심미적 경험을 공유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평택지부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작업실 탐방 및 대안문화공간 루트의 전시 프로그램을 통한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도슨트 프로그램의 결합으로 청소년 시기의 소중한 미적 경험 및 감수성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평택지부 관계자는 “올 한해 청소년들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자기들의 이야기를 건네려 애쓴 사진들로 작품전시회를 열게 되었다”면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소중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격려 부탁드리며 평택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안문화공간 루트(☎ 010-5276-1564)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