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공연에서 기탁된 라면 평택노인복지센터에 전달
 
시민 300여명과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공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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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단비합창단
 
 평택단비합창단(단장 한영옥)에서는 지난 10일(월)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독거어르신 돕기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연주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부인 이성숙 사모와 지역 목회자, 시민 등 300여명이 초청되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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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중창단
 
 단장인 한영옥 지휘자, 이수진 피아니스트 반주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평택단비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신고산 타령’, ‘세노야’, ‘강원도 아리랑’, ‘가시나무 새’, ‘거위의 꿈’, ‘아침이슬’ 등을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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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주를 하고있는 김영랑(왼쪽) 바이올리니스트와 이수진 피아니스트
 
 이어 남성중창단이 출연하여 잊혀진 계절 외 1곡을 합창했고, 김영랑(계원예중 3학년) 학생이 출연하여 바이올린 독주로 ‘그리운 금강산’ 외 1곡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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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루랄라 우쿨렐레 앙상블
 
 2부 순서에서는 ‘룰루랄라 우쿨렐레 앙상블’이 출연하여 ‘쿵따라샤바라’, ‘피노키오’, ‘묻지마세요’, ‘j에게’ 등을 합창했으며, 평택단비합창단이 출연하여 ‘사랑을 위하여’, ‘베사메무쵸’, ‘강건너 봄이 오듯’, ‘눈’ 등을 합창한 후 관객과 다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면서 제9회 독거어르신 돕기 정기연주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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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객과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고 있는 평택단비합창단
 
 한편 평택단비합창단은 창단 후 지금까지 매년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라면 나눔 운동을 홍보하여 십시일반 모아진 라면을 평택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관객들이 기탁한 라면을 평택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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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단비합창단, 독거어르신 돕기 제9회 정기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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