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환경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착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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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에서는 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청심환: 맑은 마음이 모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 학교 종강식을 가졌다.
 
 ‘청심환’ 꿈의 학교는 환경과 마을을 사랑하는 청소년과 성인이 모여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해 이웃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아리 개념의 꿈의 학교이다.
 
 ‘청심환’은 지난 4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공기정화식물과 EM미생물 활용교육, 에코백, 친환경 수세미, 천연비누 제작교육을 통해 환경보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배운 것을 토대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알뜰장터와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의집 유스페스티벌 축제에 참가해 공기정화식물 나눔 활동, 에코백 제작 나눔 활동 등 지역 이웃들에게 환경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도록 ‘착한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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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종강식에서는 청심환 활동을 성실히 임해준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심환 단원으로서 행복했던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되었다.
 
 정명호(세교중 2) 학생은 “청심환 활동이 벌써 끝나게 되어 아쉽고 내년에도 청심환 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 그 이유는 산업발달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환경 보존을 위한 활동이 없어지면 발전도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야외축제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심환은 다가오는 24일 평택지역 꿈의 학교 성장 나눔 발표회에 참여해 환경퀴즈와 공기정화식물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심환’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평문화의집(☎ 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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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심환 꿈의 학교 종강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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