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삼도사물놀이’ 연주해 가장 높은 점수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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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상을 수상한 평택교사풍물패 ‘새미’ <사진 제공=인사혁신처>
 
 평택시 관내 유·초·중·특수교사로 구성된 평택교사풍물패 ‘새미’가 제12회 공무원음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무원 최고의 음악인을 가리는 제12회 공무원음악대전 본선 경연이 열렸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무원음악대전은 가요(개인·단체), 클래식(성악·기악), 국악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차 예선에는 436팀, 1332명이 참가하였고,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2팀이 이날 최종 경연을 펼쳤다.
 
 경연 입상팀은 대학교수, 국악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6명과 세종자원봉사센터가 추천한 30명의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선정이 되었다.
 
 평택교사풍물패 새미는 ‘삼도사물놀이’를 연주해 전체 22팀 중 청중평가단의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국악 부문 정상에 올랐다.
 
 평택교사풍물패 새미는 지난 2005년 창단되어 교사의 국악실기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고 매년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악공연을 펼치며 우리 전통 문화의 계승과 평택의 국악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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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사풍물패 ‘새미’, 제12회 공무원 음악대전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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