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자발적 참여 공동체 사업 시민 삶의 질 높였다는 평가 받아 


매니페스토 최우수.jpg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376건의 사례가 2회에 걸쳐 경합을 벌여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가 제출한 ‘잇고 더해져 살 맛 나는 평택마을공동체’ 사례는 자발적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마을기획단이 주도하는 특색 있는 마을축제 브랜드 개발, 분쟁 해결을 통한 공동체 회복, 폐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착한 실천 아파트 봉사단의 활동사례 등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평택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체 사업이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평택시는 2020년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서부지역 맘카페 ‘안포맘’ 활동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S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단위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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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7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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