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패럴림픽 동메달 획득 이정민 선수 격려

“시민에게 희망 준 이정민 선수와 원유신 코치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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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상금을 전달하는 정장선(왼쪽) 시장과 이정민 선수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평택시청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정민 선수를 격려했다.

이정민 선수는 지난달 28일 일본 무도관에 열린 남자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동메달이라는 성과를 목에 걸었다.

이날 정 시장은 손가락 인대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한 이정민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에서도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이정민 선수를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하여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이정민 선수와 원유신 코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선수는 “정장선 시장님과 평택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신 코치는 “항상 부족함 없이 지원해주는 시장님과 평택시 관계자들이 있어 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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