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병원에서 20일 검사 받은 후 22일 확진판정 받아
평택시는 22일 코로나19 15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53번 확진자(구로구)의 감염원은 11월 15일(일) 오후 2시~4시 서울 홍대새교회 예배참석으로 추정되며, 평택 관내 병원에서 20일 검사를 받은 후 22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1.5단계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 0시부터 2주간 2단계로 상향했으며, 수능 시험 전에 급격한 확산세와 겨울철 대유행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